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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사 "작년 대법원 판결은 한-일 관계에 심각한 파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가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일관계 진단 전문가 긴급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지난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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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수산물 WTO 패소에 당혹한 日, 주한 일본대사 외교부 방문 취소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가 11일(현지시간) 예상을 뛰어 넘고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금지조치를 내린 한국 정부의 손을 들어주면서 일본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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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아직도 일본이 원수인가
이하경 주필 최악의 한·일 갈등이 시한폭탄으로 방치되고 있다. 우경화한 일본의 혐한(嫌韓)도 문제지만 과거의 틀에 갇힌 한국 정부의 반일 기조는 국익을 위협하고 있다. 항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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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최악인데 정권 핵심 “뭐가 문제냐”
━ 위기의 한국 외교 “한·일 관계에 아무 문제도 없는데 자꾸 뭐가 문제라는 거죠?” 지난해 10월 9일 도쿄에서 열린 외무성 주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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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등 5·6학년 모든 교과서에 “한국이 독도 불법 점거”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26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초치되고 있다. [뉴스1]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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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日 초등교과서 조치에 외교부, 일본대사 불러 강력 항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일본 문부과학성의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승인과 관련, 외교부가 26일 오후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했다. 이태호 2차관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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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일본 땅' 일본 역사 교과서에 교육부 "즉각 시정 촉구"
'독도'를 '다케시마(竹島, 붉은 사각형)'로 표기한 일본 역사교과서(오른쪽)와 지리교과서. [연합뉴스] 교육부가 자국 역사교과서에 독도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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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왜곡 늘리고, 日 잘못 줄이고…일본 초등교과서 검정 최종승인
2016년 발행된 '독도'를 '다케시마(竹島, 붉은 사각형)'로 표기한 일본 역사교과서(오른쪽)와 지리교과서.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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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일왕, 위안부에 사죄를” 아베 “한국이 사죄하라”
문희상. [뉴시스] “전쟁 주범의 아들인 일왕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죄해야 한다”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블룸버그 인터뷰 내용을 놓고 1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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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일왕 발언에 아베 "정말 놀랐다" 강력 반발
“전쟁 주범의 아들인 일왕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죄해야 한다”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블룸버그 인터뷰 내용에 일본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관계가 더욱 악화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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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당, 주한 일본대사에 "한국 가지 말아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 [연합뉴스] 일본 여당 자민당 의원들이 회의 참석차 귀국한 주한 일본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최근 한일 갈등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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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시정연설서 한국 뺀 건 상호비난전 적절치 않기 때문"
지난 28일 시정방침연설에서 한국 관련 부분을 통째로 뺀 것과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상호비난전이 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한국에 대해선 북한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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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대사 초치…악화일로 한일관계
일본 초계기의 거듭된 근접 비행과 관련해 한·일 갈등은 25일에도 악화일변도였다. 일본 초계기의 저공 근접비행 문제로 초치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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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日의원들에 “강제징용 개인청구권 소멸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인왕실에서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를 위해 방한한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의 접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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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또?…서울 도심 한복판서 일왕 생일파티 논란
지난 2017년 12월 7일 열린 아키히토 일왕 생일 기념행사장 근처에 시민단체 회원들이 행사를 규탄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지난 2008년 아키히토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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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오늘] 대법, 강제노동 배상 판결…미쓰비시 “극히 유감”
━ 대법, 강제노동 배상 판결…미쓰비시 “극히 유감” 조선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인 김성주 할머니가 29일 재판장을 나온 뒤 손을 들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법원은 양모(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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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 형태 못 갖췄다”…일본 자민당 또 막말
지난 여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뒤로 대학생공동행동의 12ㆍ28한일합의 폐기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 촉구 소녀상 농성 900일간의 기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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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시상식 개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31일 오전 제1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1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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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도 안한 고노, 주일대사 발언때 다 나간 日기자들
━ [강제징용 판결] 일본 반발 고노 다로 일본 외상(왼쪽)이 30일 도쿄 외무성에서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오른쪽)를 초치해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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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상 판결은 한일 관계를 근본으로부터 뒤흔드는 것”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상은 30일 오후 2시 55분께 ‘일본기업에 대한 대한민국 대법원의 판결 확정에 대해’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했다. 한국 대법원의 징용 판결로부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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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美대사 “비건 특별대표, 경력 인상적…대북정책 잘 해낼 것”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리즘 대 지역주의' 토론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의 경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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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핵시설·핵물질 20% 당장 없애고, 국제사회는 체제보장을”
사공일 이사장(左), 홍석현 이사장(右). [뉴시스]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23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한국은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이라는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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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바탕으로 어휘집 펴내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바탕으로 어휘집 펴내 『한중일 공통 한자어 어휘집』의 출판 기념식이 16일 서울 종로구 3국협력사무국(TCS)에서 열렸다. 이번 어휘집은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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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퍼 “비핵화 진전 없으면 한·미 훈련 쉽게 재개할 수 있다”
제13회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외교’를 주제로 외교관 라운드테이블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김영희 전 중앙일보 대기